Final Fantasy XIV 를 플레이하면서 찍은 스샷들과 그에 관한 코멘트가 올라옵니다. 메인스토리도 언급하기 때문에 다량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앞으로 게임을 즐기실 분들이나 스토리를 즐기고 계신 새싹분들은 되도록 포스트를 보지 말아주세요.
날이 쌀쌀해지고 추워지는 겨울. 이번 겨울은 유독이나 추웠던 것 같네요!
유독 추위를 잘 안 타는 저도 따뜻하게 꽁꽁 입고 덜덜 떨면서 외출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현실에서 또 겨울하면 생각나는 특별한 날에는 크리스마스가 있죠?
이 에오르제아에서도 겨울에 한 번 뿐인 특별한 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별빛 축제!!
올해는 그리다니아의 미케토 야외음악당에서 돌아온 별빛 축제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작년 별빛축제는 실행위원들과 귀여운 곰들의 이야기였죠!
그 때 신세를 졌던 아므 가란지가 이번에는 별빛축제의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나봅니다!
그리고 기쁘게도 후원을 해주겠다고 나타난 '검은토끼 무역상사' 의 상인까지! 일이 술술 잘 풀리는 느낌이네요!
이번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매우 기대됩니다!
혹시 도와줄 일은 없을지 무역상사의 마이센타라는 사람을 만나러 가보는 치즈.
그럼 그렇지
마이센타는 그리다니아 신 시가지의 에테라이트 광장 근처에서 아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럼 그렇지..순조롭게 진행되던 상황에 뭔가 차질이 생기고만듯합니다.
이런 장소에서는 이야기하기 좀 그러니 가죽공예사 길드 쪽으로 와달라는 마이센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가죽공예사 길드쪽으로 와보니 우선 '호문쿨루스' 라는 음유시인들을 소개시켜주는 마이센타.
말하자면..검은토끼 무역상사 스폰서의 아이돌 그룹? 같은 느낌이지않을까하네요ㅋㅋ
별빛축제 실행위원들이 가수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이센타는,
여러모로 인기와 얼굴도 알려지고 스폰서인 검은토끼 무역상사의 홍보도 될 것이라는 생각에
실행위원사람들과 그렇게 협의를 보고 지금까지 차근차근 잘 진행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겨버렸으니...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탁한 악보와 다른 악보가 와버린 것!
게다가 기존 남성 3명인 그룹에게 남녀혼성 4명으로 노래를 부르라는 악보가 지급된 것이었습니다!
시간도 얼마 남지않아..이대로라면 계획대로의 공연이 불가능한 상황.
결국 치즈의 조언으로 마이센타는 기존의 음유시인 그룹의 공연이 아닌 성가대 공연으로 계획을 변경!
그러려면 우선 완벽한 공연을 위해 필요한 목소리에 해당하는 사람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마이센타는 '물처럼 부드러운 여성의 목소리' ,
호문쿨루스의 멤버 중 한명은 '나무처럼 쭉 뻗은 남성의 목소리' 를 가지고 있었죠!
이 둘은 기쁘게 성가대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나머지 목소리에 어울리는 사람들은 마이센타가 찾아보겠다는 말에,
치즈는 각각 제작의뢰를 맡겨둔 성가대 의상과 성가대 지휘봉을 찾아오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장미선생님과 베아탱선생님도 만나고 좋았네요!
베아탱선생님의 저 불길한 웃음은....정말 언제봐도 무섭습니다...ㅋㅋㅋㅋ
성공적으로 옷과 지휘봉을 얻고 실행위원들도 합세하여 성가대의 멤버도 모인 상황!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이 성가대의 지휘자를 누가 맡아야하나' 에 난제가 걸리게됩니다..
'어찌 해야하나.....' '음? 왜 다들 날 보는거야? 나보고 하라고?!'
아니 음악을 배워본 적 없는데 나보고 지휘를 하라고?! (음유시인 0랩)
증서라니...그런걸로 넘어갈 것 같아?
'한 번 해보지 뭐!'
거절하기에는 너무나도 필요한 퀘스트 보상이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성가대의 지휘를 맡게된 치즈!!
과연 치즈는 성가대의 지휘를 해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인가!!
이번 별빛축제의 미니게임이자, 보상인 증서를 얻을 수 있는 반복퀘스트로 말하자면 또 신기한 방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리듬게임이요?
네 그거요.
선이 노트에 가까워지면 박자와 리듬에 맞춰 타이밍 좋게 클릭해 Petfect! Great! 이 나오는 형식의 그 게임!
그런 리듬게임을 이번 별빛축제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
믈론 호불호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쉬운 난이도와 어려운 난이도 두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물론 보상은 어려운 난이도가 몇 개를 더 준답니다.
수퍼 코리안 게이머
여담이지만 이 시점에서 왼쪽이 어려운 난이도고 오른쪽은 쉬운 난이도인데...
역시...지옥에서 올라온 수퍼 코리안 빛의 전사분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왼쪽으로 많이 몰리셨습니다.
물론 저도 바로 왼쪽으로 진행을 했어요ㅋㅋㅋㅋ
지휘를..시작해볼까?
지휘봉을 잡고 성가대를 지휘하는 치즈의 모습. 넘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리듬게임을 클리어해서 성가대 공연을 성공적으로 완주해야합니다!
물론 어떤 난이도든 판정이 그렇게 하드하진 않아서 적당히 클리어해도 성공하니,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공연 성공!
공연을 성공시킨 치즈와 성가대!! 너무 멋진 성가대의 노래에 다들 박수를 아끼지 않는데요.
공연을 끝마치면 별빛축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증서를 얻을 수 있답니다!
단, 여기서 꽤 재미있는 점이 하나있는데요.
여기서 과연 공연을 실패하거나 노트를 아무것도 누르지 않으면 어떻게될까요??
놀랍게도 완벽했던 성가대의 음악에도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한 번 보시죠!
끄아아앙....
역시나 공연은 실패하고 완벽했던 성가대의 음악은 온데간데없이 이런 불협화음 곡이 탄생해버립니다ㅋㅋㅋㅋ
실패하게되면 당연히 보상인 증서는 얻을 수 없지만 한 번 더 트라이를 할 수 있으니,
힘내서 다시 클리어를 목표로 트라이해봅시다!!
너무나 예쁜 성가대 의상과 재미있는 이벤트 퀘스트까지!
특히 저 이벤트 퀘스트는 올 퍼팩트를 달성하고 싶어서 한동안 저 퀘스트만 했던 기억도 나네요!ㅋㅋ
이번 별빛축제 퀘스트도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2019 별빛축제 후기
날이 쌀쌀해지고 추워지는 겨울. 이번 겨울은 유독이나 추웠던 것 같네요!
유독 추위를 잘 안 타는 저도 따뜻하게 꽁꽁 입고 덜덜 떨면서 외출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현실에서 또 겨울하면 생각나는 특별한 날에는 크리스마스가 있죠?
이 에오르제아에서도 겨울에 한 번 뿐인 특별한 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별빛 축제!!
올해는 그리다니아의 미케토 야외음악당에서 돌아온 별빛 축제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작년 별빛축제는 실행위원들과 귀여운 곰들의 이야기였죠!
그 때 신세를 졌던 아므 가란지가 이번에는 별빛축제의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나봅니다!
그리고 기쁘게도 후원을 해주겠다고 나타난 '검은토끼 무역상사' 의 상인까지! 일이 술술 잘 풀리는 느낌이네요!
이번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매우 기대됩니다!
혹시 도와줄 일은 없을지 무역상사의 마이센타라는 사람을 만나러 가보는 치즈.
마이센타는 그리다니아 신 시가지의 에테라이트 광장 근처에서 아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럼 그렇지..순조롭게 진행되던 상황에 뭔가 차질이 생기고만듯합니다.
이런 장소에서는 이야기하기 좀 그러니 가죽공예사 길드 쪽으로 와달라는 마이센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가죽공예사 길드쪽으로 와보니 우선 '호문쿨루스' 라는 음유시인들을 소개시켜주는 마이센타.
말하자면..검은토끼 무역상사 스폰서의 아이돌 그룹? 같은 느낌이지않을까하네요ㅋㅋ
별빛축제 실행위원들이 가수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이센타는,
여러모로 인기와 얼굴도 알려지고 스폰서인 검은토끼 무역상사의 홍보도 될 것이라는 생각에
실행위원사람들과 그렇게 협의를 보고 지금까지 차근차근 잘 진행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겨버렸으니...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탁한 악보와 다른 악보가 와버린 것!
게다가 기존 남성 3명인 그룹에게 남녀혼성 4명으로 노래를 부르라는 악보가 지급된 것이었습니다!
시간도 얼마 남지않아..이대로라면 계획대로의 공연이 불가능한 상황.
결국 치즈의 조언으로 마이센타는 기존의 음유시인 그룹의 공연이 아닌 성가대 공연으로 계획을 변경!
그러려면 우선 완벽한 공연을 위해 필요한 목소리에 해당하는 사람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마이센타는 '물처럼 부드러운 여성의 목소리' ,
호문쿨루스의 멤버 중 한명은 '나무처럼 쭉 뻗은 남성의 목소리' 를 가지고 있었죠!
이 둘은 기쁘게 성가대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나머지 목소리에 어울리는 사람들은 마이센타가 찾아보겠다는 말에,
치즈는 각각 제작의뢰를 맡겨둔 성가대 의상과 성가대 지휘봉을 찾아오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장미선생님과 베아탱선생님도 만나고 좋았네요!
베아탱선생님의 저 불길한 웃음은....정말 언제봐도 무섭습니다...ㅋㅋㅋㅋ
성공적으로 옷과 지휘봉을 얻고 실행위원들도 합세하여 성가대의 멤버도 모인 상황!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이 성가대의 지휘자를 누가 맡아야하나' 에 난제가 걸리게됩니다..
아니 음악을 배워본 적 없는데 나보고 지휘를 하라고?! (음유시인 0랩)
증서라니...그런걸로 넘어갈 것 같아?
거절하기에는 너무나도 필요한 퀘스트 보상이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성가대의 지휘를 맡게된 치즈!!
과연 치즈는 성가대의 지휘를 해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인가!!
이번 별빛축제의 미니게임이자, 보상인 증서를 얻을 수 있는 반복퀘스트로 말하자면 또 신기한 방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무려 리듬게임입니다.
네 그거요.
선이 노트에 가까워지면 박자와 리듬에 맞춰 타이밍 좋게 클릭해 Petfect! Great! 이 나오는 형식의 그 게임!
그런 리듬게임을 이번 별빛축제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
믈론 호불호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쉬운 난이도와 어려운 난이도 두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물론 보상은 어려운 난이도가 몇 개를 더 준답니다.
여담이지만 이 시점에서 왼쪽이 어려운 난이도고 오른쪽은 쉬운 난이도인데...
역시...지옥에서 올라온 수퍼 코리안 빛의 전사분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왼쪽으로 많이 몰리셨습니다.
물론 저도 바로 왼쪽으로 진행을 했어요ㅋㅋㅋㅋ
지휘봉을 잡고 성가대를 지휘하는 치즈의 모습. 넘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리듬게임을 클리어해서 성가대 공연을 성공적으로 완주해야합니다!
물론 어떤 난이도든 판정이 그렇게 하드하진 않아서 적당히 클리어해도 성공하니,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공연을 성공시킨 치즈와 성가대!! 너무 멋진 성가대의 노래에 다들 박수를 아끼지 않는데요.
공연을 끝마치면 별빛축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증서를 얻을 수 있답니다!
단, 여기서 꽤 재미있는 점이 하나있는데요.
여기서 과연 공연을 실패하거나 노트를 아무것도 누르지 않으면 어떻게될까요??
놀랍게도 완벽했던 성가대의 음악에도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한 번 보시죠!
역시나 공연은 실패하고 완벽했던 성가대의 음악은 온데간데없이 이런 불협화음 곡이 탄생해버립니다ㅋㅋㅋㅋ
실패하게되면 당연히 보상인 증서는 얻을 수 없지만 한 번 더 트라이를 할 수 있으니,
힘내서 다시 클리어를 목표로 트라이해봅시다!!
너무나 예쁜 성가대 의상과 재미있는 이벤트 퀘스트까지!
특히 저 이벤트 퀘스트는 올 퍼팩트를 달성하고 싶어서 한동안 저 퀘스트만 했던 기억도 나네요!ㅋㅋ
이번 별빛축제 퀘스트도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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